초소형사출기 큐네스로 수동사출할 때에 원재료를 투입구에 넣어주는 과정이 있습니다. 이때 펠렛 형태로 된 원재료들이 사방으로 튀는 경험을 한번씩 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투입구를 조금 더 깊어진 형태로 설계를 변경을 했습니다. 조금 더 안정적인 형태로 변경되었죠? 하지만 여전히 채워 넣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아예 자동으로 원재료가 공급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사용성을 보기 위해 임시로 만든거라 남은 부품과 페트병, 3D프린터로 일단 간단하게 제작했습니다. 사출 후 핸들을 제자리로 올려 놓으면 피스톤이 빠진 빈 공간에 원재료가 채워집니다. 간단한 작동이지만 사출때마다 한번씩 계속 신경쓰며 채워 넣었는데, 그 과정이 없어지니 한결 여유롭습니다. 한두개의 제품 생산시에는 큰 차이가 안나지만 적어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