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네스글로벌은 한국 폴리텍 대학 인천캠퍼스와 산학 협력관계에 있습니다.
대구 캠퍼스에서도 초소형 사출기 큐네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구 캠퍼스 금형디자인과 교수님께 재밌는 동영상을 받았습니다.
금형디자인과 학생들의 졸업 프로젝트로 금형과기계, 전자의 분야협동 프로젝트과정 영상이었습니다.
학생들이 직접 아이템을 선정하고 금형을 설계 제작해 큐네스로 사출해 제품을 완성했습니다.
이과정에서 3D프린터, 모델링 프로그램 NX, MCT(3축가공), 5축가공기등을 사용해 피짓스피너를 제작했습니다.
피짓스피너(Fidget spiner), 피짓토이(Fidget toy)란?
피짓토이는 한손에 쥐고 반복적인 동작을 할 수 있도록 한 손 장난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피젯 토이라고 하는게 더 친숙한데요. 3년 전쯤 집중력에 좋은 장난감으로 유행했었습니다.
집중력을 요하는 상황이나 불안할 때 볼펜을 딸깍거리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등의 행동으로
불안을 해소하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 피젯토이가 유용해집니다.
피젯토이들은 사실 ADHD 주의력 결핍환자들의 치료용으로 개발되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피젯토이가 ADHD환자들의 집중력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스트레스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피젯 토이에는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피젯큐브와 피젯펜 스트레스볼등의
누르고 돌리고 구부리는 등 각양각색의 다양한 장난감이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이 볼수 있었던건 피젯스피너인데 피젯 장난감중 가장 저렴한 편에 속해 아이들에게서 많이 유행했습니다.
피젯스피너는 영어단어 Fidget(꼼지락거리거나 만지작거리는 행동)+spinner(빙글빙글 돌아가는)라는 단어를 합쳐 사용해 손에서 계속 돌릴수 있는 손 장난감을 의미합니다.
근래에는 피젯스피너에 착안해 소변같은 샘플을 넣고 돌리면 간단하고 정확하게 세균감염을 진단할 수 있는 기구를 국내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하네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오지에서 항생제 오남용을 줄일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대구 폴리텍 대학 금형디자인과 졸업 프로젝트 피젯 스피너
실무현장에서도 잘 보기 힘든 5축 가공기와 3축가공기를 사용해 금형을 제작하고
초소형사출기 큐네스로 사출을 진행했습니다.
돌아가는 모습이 경쾌하죠.
불빛이 반짝거리니 더 흥미롭습니다.
요즘은 잠깐 기다리는 시간이나 무료한 시간에 핸드폰이 있으니 자꾸 들여다 보게 됩니다.
저도 많이 그러는데 눈이 너무 피곤해 지더라구요.
그럴때 피젯 스피너나 각종 손 장난감으로 피곤한 눈과 머리를 잠깐 식혀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교육용으로서의 초소형사출기 큐네스
초소형사출기 큐네스는 소량사출 뿐만 아니라 교육용이나 연구용으로서도 아주 적합합니다.
특히 금형디자인과 같은 경우는 직접 제작한 금형으로
바로 사출해 사출품을 확인할 수 있어서 더 없이 좋은 교육이 됩니다.
금형은 제품을 사출하기 위한 틀로 사출품이 제대로 나와야만 좋은 금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형 교육은 금형을 만드는 과정 뿐만 아니라 제대로 사출이 되는지 까지 확인을 해야 하는데
너무 크고 비싼 일반 사출기로는 학생들의 제품을 다 확인하려면 많은 시간과 과정이 필요합니다.
큐네스는 사출 과정이 번거롭지 않고 사출품을 바로 볼수 있어 금형설계에 문제가 없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직접 사출핸들을 당기면 재료에 따라 힘을 주는 정도가 달라져 원재료 특성을 파악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저렴한 가격과 작은 크기로 좁은 공간에서도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학교에서는 교육용으로 사용하기 너무 좋은 조건이죠.
얼마전 초소형 사출기 큐네스를 구입한 학교에서 추가적으로 두대를 더 구입하겠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실사용 후 추가 구입을 문의한다는건
그만큼 해당 장비에 대한 만족도가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금형교육을 하는 곳에서는 꼭 가지고 계셨으면 좋겠어요.
연구소에서도 많은 문의가 오고 있습니다.
교육용으로서의 장점이 연구용일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작고 간단하기에 바로 확인을 요하는 연구실에서도 큐네스는 그 역할을 톡톡히 해냅니다.
판매제품을 직접 개발해 판매하는 스타트업 기업이나 개인에게도 좋은 장비입니다.
필요없는 재고를 떠 안고 있을 필요가 없어지니까요.
초소형 사출기 큐네스는 엄청난 고스펙의 획기적인 장비는 아니지만
생각을 전환함으로써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적재적소에 쓰인다면 더없이 좋은 장비입니다.
오늘 오전 간단하게 동영상을 편집하려고
핸드폰을 컴퓨터에 연결하고 동영상을 다운받고 인코딩하고 프로그램 열고 자르고 붙이고
동영상추출해서 전송을 했는데요.
핸드폰 어플로 했다면 어플 열어 핸드폰안에 동영상을 그대로 잘라서 저장하고 공유했다면
2~3분안에 끝났을 일을 10분이상 수선을 떨어야 했습니다.
편집프로그램은 조금 더 다양하고 화려하게 편집할 수 있어서
핸드폰 동영상 편집 어플보다는 더 상위의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상의 길이를 줄이기 위해 필요없는 부분을 자른다던지등의 간단한 편집은(핸드폰으로 촬영된 영상이라면)
바로 핸드폰에서 해결할 수 있는 앱이 더 유용하고 편리합니다.
이로써 다시한번 몸소 체험했습니다.
고사양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라는것을요.
필요한 때에 필요한만큼이 큐네스가 가지고 있는 장점이자 강점입니다.
초소형사출기 큐네스가 궁금하시다면 얼른 연락주세요.
032-464-7208
qnesglobal@qn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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